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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중심 임금과 정년연장 논의

꼰대이공공 2023. 4. 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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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낼만한 언론은 조중동일꺼라 생각합니다.

 

직무중심임금체계를 도입하고자 하는 정부와 사측의 생각에 어느정도 고민은 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톡 까놓지 못하는 정부와 사측의 태도에 생각을 접습니다.

직무중심임금체계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그냥이 아닌, 우리회사에서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고 그 취지에 맞추어 임금체계를 설계해야하는데, 왜는 없이 시작하려니 왜 하지로 귀결되고 종결(?)되는 것 같습니다.

 

‘파워시니어’ 일할 수 있게… “직무중심 임금-정년연장 논의 착수”|동아일보 (donga.com)

 

‘파워시니어’ 일할 수 있게… “직무중심 임금-정년연장 논의 착수”

정부는 2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에서 고령화사회에 대응할 방안도 함께 내놨다.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바꾸고 정년 연장 및 재고용 등 계속고용 제도 도입과 노인 …

www.donga.com

 

이 기사를 보면서 좀 아쉽습니다. 파워시니어가 일할 수 있게 도입하자?

연금개시와 정년 불일치

국민연금 수령나이가 현재 만62세에서 2033년까지 만65세로 늦춰지기 때문에 65세까지 정년을 연장하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실상 젊은층은 반대가 많습니다. 당장 급여비교가 되는 선배들의 업무수행능력과 기대치에 대한 미스매칭을 이유로 반대합니다. 반드시 정년이어야할까요?

 

직무중심임금은 젊은층이 선호하고 원하는 임금체계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시니어층은 직무중심임금체계에 대해서 반대를 합니다. 심지어 그런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그럼 급여 삭감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논의가 되어야할 사항은 많습니다.

그런데 사전 논의없이, 시행하려고 하는 입장은 뭘까요?

아직 사회적으로 논의도 되지 않았는데, 기재부는 벌써 공공부문에 도입하려고 합니다.

도입이 늦다고 질타합니다. 논의만 제때 했어도 되는데.

아무튼 지금이라도 사회적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논의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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