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 들으면 국고보조금 줄께?

뭐라고 불러야될까요? 

 

노동단체 보조금 절반, 非노조-MZ노조에 준다｜동아일보 (donga.com)

노동단체 보조금 절반, 非노조-MZ노조에 준다

일단 비노조 근로자 단체와 MZ노조에 대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왜 줄까요? 달라고 해서 주는건가요?

 

회사들어오면 이런 갑질을 합니다. 말잘들으면 전환시켜줄께.

더 열심히 하면 승진시켜줄께. 이번엔 .... 형한테 양보한거고 다음에 밀어줄께.

 

정부가 노단체 지원사업을 하면서 '노동조합'으로 한정했던 대상을 '근로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개편하고 지원사업 예산(44억원)의 절반은 새로운 단체에 몰아준다는 계획입니다. 정부가 돈으로 노동자를 길들이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돈 안줘도 되는데? 뭐 이걸 핑계로 노동조합과 협의체를 혼용하려고 하려나 봅니다.

 

회계자료 안낸 노조엔 지원금 안줘

위 제목과 행태가 맞는 행동일까요?

회계자료 안낸 노조엔 지원금 안준다고 했으니, 안주면 되는데 왜 대상을 확대하여 주나요?

노조법 2조, 3조 개정때는 편협하게 축소하더니 왜 이것만 늘릴까요?

 

노동자의 단결을 저해하는 것은 노조탄압의 시작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