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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4명 중 1명은 아빠

by 꼰대이공공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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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1일 통계청은 2021년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람은 17만 3,631명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대기업 직원이 대부분 | 연합뉴스 (yna.co.kr)

 

작년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대기업 직원이 대부분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작년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www.yna.co.kr

 

육아휴직, 4명 중 1명은 ‘아빠’

육아휴직자의 24.1%는 남성 육아휴직자로 집계되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중은 2020년 처음 20%를 넘겼는데 올해도 전년 대비 1.5%포인트 늘어 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증가의 이유를 몇가지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가정에 대한 세대의 개념차이인듯 합니다. 요즘 젊은층에서는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육아휴직자들이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돌봄의 관심이 높아진 탓도 있을 것입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돌봄에 어려움을 겪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안정적인 남성들의 휴직이 늘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공공기관이라 할지라도 휴직에 대한 시스템이 갖춰져있지 않기때문에 열심히 달려온 남성근로자들의 휴직선택도 한몫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반휴직이 어렵기 때문에 육아휴직을 선택하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던 간에 육아휴직 복귀후에도 차별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기에 남성휴직자도 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통계에서도 이야기합니다.

정규직, 큰기업(규모300인이상), 노조가 있는 사업장에서 임금격차가 크다고 발표하듯이 이런 육아휴직도 정규직, 큰기업, 노조가 있는 사업장이 대다수인 통계를 감안하면, 시스템 구축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침 포스팅 중 유스는 출산율 1위 전남 영광의 소개가 있습니다.

간단한 키워드만 소개하겠습니다.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월15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 3000만원

산후조리원 70%감면(둘쨰부터)

공동육아 시설 충원

 

출산율 감소에 따른 여러가지 지원책으로 올릴려고 하고 있으나,

미래세대의 출산과 양육이 대우받아야한다는 인식의 바른 자리매김이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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