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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공무직 - 학생들을 위해 밥 지어줬을 뿐입니다.

by 꼰대이공공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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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월, 5명의 급식실 노동자 폐암이 산업재해로 인정되어 직업성암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후 9월까지 직업성암119에 접수된 학교 급식실 암환자 접수자는 49명으로 전체 접수자 141명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등 전문가들과 함께 급식실 노동환경조사 및 연구를 거쳐 볶음, 부침, 튀김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초미세먼지)과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급식실 환기시설이 급식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임을 밝혀냈습니다.

 

이후 위험한 급식실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급식실 환기시설 싹 바꿔라는 표어로 전국 투쟁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급식실 환기시설 싹 바꿔

자연환기 가능한 학교는 27% 수준이고, 급식실 47%는 충분한 환기도 불가능, 그 이유는 환기시설 노후화

폐암 부르는 급식실…대책 내놨지만 '속 빈 강정' - 노컷뉴스 (nocutnews.co.kr)

 

폐암 부르는 급식실…대책 내놨지만 '속 빈 강정'

교육부가 14일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학교급식실 조리환경 개선 방안'을 내놨지만, 구체성이 결여된 대책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핵심 대책으로 내놓은 게

www.nocutnews.co.kr

학교급식 종사자 31명 폐암 확진…"누가 죽음의 현장에서 일하겠나" (hankookilbo.com)

 

학교급식 종사자 31명 폐암 확진…"누가 죽음의 현장에서 일하겠나"

지난해 14개 교육청이 실시한 학교급식 종사자 검진에서 A씨처럼 폐암으로 확진된 인원은 무려 31명이었다. 정부는 올해 약 1,800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급식실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지만 노조

www.hankookilbo.com

학교급식 근로자 31명 폐암 확진

- 학교급식 근로자 28% 폐 이상 소견, 139명 중 31명은 폐암 확진

- 조리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조리흄(cooking oil fume 음식조리때 나오는 유독 증기)에 장기간 노출

- 5년간 폐암 산재 신청도 29명, 폐암 유병률이 일반인보다 10.5% 높아

- 환기설비 예산, 인력충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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