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에서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변화는 필연적으로 갈등을 초래하고, 갈등은 다시 변화를 유도하고, 갈등전환은 변화로 인해 생기는 갈등을 건설적인 변화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로 바뀌려면 참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조직은 참여라는 요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포비아수준인듯 싶습니다.
이런 시기에 사내갈등을 전환하기 위해 인사담당자가 지켜야할 4가지를 소개하는 자료가 있어 옮겨봅니다.
커지는 사내갈등 면담 수요…인사담당자가 지켜야 할 4가지 : 직장·취업 : 경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커지는 사내갈등 면담 수요…인사담당자가 지켜야 할 4가지
대한상의 4가지 대응원칙 제시
www.hani.co.kr
면담 대응원칙 4가지
1. 비밀 유지
2. 면담자의 지위 남용 경계
3. 면담 성격에 맞는 면담자의 역할을 수행(징계조사는 사실관계 파악, 고충상담은 감정공감)
4. 면담 전 사안과 관련된 회사 내규 및 법적 유의사항 숙지
당연한 이야기들이라 놀라셨겠지만, 이 대원칙도 못지키기에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418521303?OutUrl=google
“잘못된 면담이 사내 갈등 더 키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이같이 사내 갈등 면담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인사관리(HR) 면담 대응 가이드’를 18일 발표했다. 대한상의가 제시한 HR 면담 대응 원칙 4가지
www.segye.com
비밀유지(신변보호)는 기본입니다. 하지만 통화를 듣거나 사무실에서 보고하는 것을 듣는 같은 부서동료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고충상담을 원하는 직원들은 힘들어서 갑니다. 면담자의 충고가 필요해서 간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면담은 갈등을 더 키웁니다.
우리는 갈등의 해결이 아닌 갈등의 전환을 고민할 때라고 이야기 하면서 기사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