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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서의 경상운영비는 정말 필요한 존재이면서 잘 인정하지 않는 항목입니다.
신설기관이나 건물이 없는 기관은 체감하기 어려운 이야기일수 있으나,
오래된 기관에 노후건물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라면 심각합니다.
시설은 노후화되면서 들어갈 돈은 많아지고, 건물 등 자산이 있다면 재산세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상비는 줄여라 줄여라 하죠.
우리기관의 2023년 전기 사용 현황(1월~7월, 고지서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동 기간(1월~7월) 대비 전력 평균 사용량은 4.34% 감소하였으나 전기요금은 22.7%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운영과의 사람들은 전기절약으로 머리가 한움큼 빠질듯 합니다.
전기절약 실천사항
1. 불필요한 전기 사용 최소화
- 중식시간 사무실 조명, 에어컨 끄기
- 퇴근 시 개인PC, 모니터, 부서별 공기청정기 전원 차단
- 야간 근무시 부분 조명으로 전기 사용 최소화
- 주간 복도 조명 차단
2. 업무시간 중 불필요한 조명 끄기(정부 지침은 1/3이상 소등)
3. 소규모 인원이 근무시 에어컨보다 자연환기와 선풍기 활용하기
<전기사용현황>
연도 | 연간 평균사용량(kWh) | 1~7월 평균사용량(kWh) | 연간 전기요금(원) | 1~7월 전기요금(원) |
2019 | 271,052 | 268,274 | 471,054,940 | 268,742,390 |
2020 | 272,673 | 270,117 | 466,581,160 | 270,834,880 |
2021 | 270,341 | 270,608 | 457,604,780 | 262,440,300 |
2022 | 281,228 | 283,695 | 509,734,160 | 285,238,090 |
2023 | - | 271,370 | - | 349,949,600 |
어마어마 합니다.
2023년 전기를 보시면 2022년 대비 아꼈습니다. ㅠㅜ
하지만 전기요금은 엄청납니다.
이번 장마에도 물이 새는 곳도 발견되었는데, 곰팡이 제거, 방수처리 이런 예산이 부족해서 임시로 운영과 사람들이 몸으로 떼우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재부는 제~~~~발 어렵겠지만,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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