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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 Vs. 주60시간

by 꼰대이공공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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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잠잠해지겠습니다.

정부의 실패라 빨리 잊혀지기 위해서 이제 보도자료도 적게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부터는 다른 주제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장시간 근로, 육아휴직 방해 전방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52시간제 위반, 연차휴가,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방해 등에 대해 강력 단속을 지시하였습니다.

근로시간 위반을 공짜노동이라 비판하며 전방위적 근로감독 착수를 지시하였습니다.

 

주69시간이라는 장시간 노동에 대한 반대여론을 고려하여, 야당은 바로 주4.5일을 강조하며 민심다지기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주69시간' 목소리 낮춘 與... '주4.5일' 드라이브 거는 野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주69시간' 목소리 낮춘 與... '주4.5일' 드라이브 거는 野

주69시간 근로제 개편을 둘러싸고 여야가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3대개혁(노동·연금·교육)에 속한 만큼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통해 노동개혁에 드

www.fnnews.com

단순한 맞불로서의 주4일제는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노동개혁은 입법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노동계와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분명 쉬고 싶은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일하는 권리와 쉴 권리. 구직자와 재직자 간의 갈등없이 사회적대화를 먼저 이룬다음 시작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일본의 주4.5일 제도가 우리현실과 맞을지에 대한 검토와 일자리 나눔, 또는 소득재분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주4일제는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단시간 일자리 확산, 저임금 노동자 소득 감소 등이 우려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주 69시간 맞불로 나온 ‘주 4일제’ 통할까 < 노동시간 제도 개편 < 기사본문 - 매일노동뉴스 (labortoday.co.kr)

 

주 69시간 맞불로 나온 ‘주 4일제’ 통할까 - 매일노동뉴스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주 69시간(주 6일 근무 기준) 노동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주 4일 또는 주 4.5일 근무제 논의 촉발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노동계 일각에서 정부의 장시간

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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