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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잠잠해지겠습니다.
정부의 실패라 빨리 잊혀지기 위해서 이제 보도자료도 적게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부터는 다른 주제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장시간 근로, 육아휴직 방해 전방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52시간제 위반, 연차휴가,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방해 등에 대해 강력 단속을 지시하였습니다.
근로시간 위반을 공짜노동이라 비판하며 전방위적 근로감독 착수를 지시하였습니다.
주69시간이라는 장시간 노동에 대한 반대여론을 고려하여, 야당은 바로 주4.5일을 강조하며 민심다지기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주69시간' 목소리 낮춘 與... '주4.5일' 드라이브 거는 野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단순한 맞불로서의 주4일제는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노동개혁은 입법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노동계와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분명 쉬고 싶은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일하는 권리와 쉴 권리. 구직자와 재직자 간의 갈등없이 사회적대화를 먼저 이룬다음 시작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일본의 주4.5일 제도가 우리현실과 맞을지에 대한 검토와 일자리 나눔, 또는 소득재분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주4일제는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단시간 일자리 확산, 저임금 노동자 소득 감소 등이 우려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주 69시간 맞불로 나온 ‘주 4일제’ 통할까 < 노동시간 제도 개편 < 기사본문 - 매일노동뉴스 (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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