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실에 근거한 기사가 보여서 옮겨옵니다.
공공기관은 경영평가라는 이름의 강력한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직원이 느끼는 것과는 달리, 기관장은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영평가라는 이름의 제약을 넘어서기는데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과연봉제도 경영평가라는 이름으로 도입, 지금은 직무급 도입을 경영평가의 저울에 올려놓았습니다.
경영성과급은 유보된 급여의 평가급이다.
경영평가 성과급은 별도로 주는 성과급이 아닌, 임금의 일부를 유보해서 평가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평균임금입니다.
돈 많이 벌면 많이 주는 구조가 아니라, 지급율도 정해져있습니다.
(세부항목 등급별, 종합등급별 5%정도의 비율의 합)
우리기관은 종합등급 A를 받았지만 지급율은 월기본급의 55%수준이 최대였습니다.
기본급 300만원받아도 세전 165만원이 최대입니다.
이런 금액을 받기 위해서, 복지를 축소하고, 임금인상을 제한하며, 더 일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해진 급여에 일만 더 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물론 다양한 지표들을 충족시켜야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아무튼 지금은 경영평가단의 경영평가가 시행되었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공을 던진 상태입니다.
(기관별 세부항목 등급 초안이 나온상황입니다.)
심의과정과 기재부의 확정만 되면 6월 세번째 금요일에 발표가 됩니다.
경영평가성과급 = 경영평가급
매년지급되고, 지급방식도 정해져있어 평균임금에 포함되는 대법원판례도 있습니다.
아무튼 자세한 내용과 하고 싶은 이야기는 기사를 참조하시면 될듯합니다.
공공기관 "‘성과급 잔치’ 논란 억울… 경영실적 따른 평가급"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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